양주 ‘나리농원의 천일홍 군락지’ 풍경을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3/3(20211016)

양주 ‘나리농원의 천일홍 군락지와 다양한 가을꽃’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올해 3번째 방문인데, 2019년에 처음 방문하여 만족할 만한 풍경을 담았는데, 2020년 방문 때는 돼지콜레라 때문에 출입이 금지되어, 2시간 소요하며 와서 출입하지 못해서 황당한 마음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는 갑작스런 한파에 너무 옷을 얇게 입고 와서 추워서 아주 고생했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최악의 날씨였습니다. 상징적인 조형물이 별로 없어서 풍경이 밋밋해 보이고, 뭔가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3만평이 넘는 넓은 나리농원의 오도라 핑크, 오드라 화이트, 오드리 퍼플레드, 스토르베리 필드 등의 다양한 종류의 천일홍들, 가우라 모습과 코스모스,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모습과 주변의 구절초, 백일홍 단지의 화려한 꽃과 포토존, 절정의 댑싸리와 사람들이 선호하는 핑크뮬리, 노란색의 숙근 해바라기와 가을 장미꽃들, 입구 앞의 분수대와 수련 모습, 천일홍 앞에서 인생샷을 담는 사람들 등의 모습을 다양하고 세밀하게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일상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꾸벅

 

“양주 나리농원의 <천일홍 군락지>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