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마곡 ‘서울식물원의 형형색색 꽃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2/3 (20220112)

AKM 겨울나그네 2022. 1. 18. 20:22

세 번째 방문한 마곡 서울식물원의 형형색색 꽃 풍경을 가득 담아 보내드립니다.

 

서울 식물원은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 온실로, 면적은 2,300, 직경 100미터 원형에 높이 최대 25미터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 900여 종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과 식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열대관에는 8미터 높이 스카이워크가 있어 키가 큰 열대식물의 잎과 열매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서울식물원 가이드맵내용 중에서)

 

마곡 서울식물원의 특이한 모양의 외관, 붉은색의 포인세티아’, 분홍색의 팔레놉시스’, 주황색의 카틀레야등 이름도 생소한 꽃들, 대추야자, 카타나와 홍죽 등의 키 큰 식물들, 아직 남아있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예쁜 모양의 조형물들, 모양 좋은 선인장 등의 열대식물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 보는 아름다운 식물원 모습, 덥게 느껴지는 기온 속에 인증샷 찍으며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 옥상에 안을 들여다보는 곰들 모습 등 서울식물원의 겨울속의 봄꽃 풍경을 아주 세밀하고 다양하게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평일에 아주 추웠던 날씨에도 의외로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온실은 너무 따뜻하여 옷이 축축하기도 했으며, 위에서 물이 떨어지기도 하여 불편함이 있기도 했지만, 겨울철에 한번쯤 관람하시면 좋을 구경거리와 분위기였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마곡 서울식물원의 <형형색색 꽃들>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