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230]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20220722)

AKM 겨울나그네 2022. 8. 26. 20:49

2년 만의 연꽃테마파크 출사길

오늘은 평일에 휴가일인데

날씨는 아주 흐리고

시원하게 바람도 부네

절정의 연꽃과 사람들

내일은 축제일인데 오늘 오셨네

소나기가 내리네

잠깐 쉬면서 구상하고 생각하는 시간

1년에 한번 오는 곳

내년의 그날이 기다려지네

늘 변함없는 모습에서

감사와 위로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