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298] 버스 안에서 느끼는 생각 (20240529)

AKM 겨울나그네 2024. 7. 5. 19:33

오랜만에 부천 가는

버스 안에서 바깥의 모습을 보네

 

상점가의 간판들이 눈에 띄네

예전에 식사하던 곳

상호가 바뀐 상점들

 

누군가는 고단하고

누군가는 행복했을 곳

 

무엇인가?

오늘 최선을 다할 것이 있다면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