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296] 군가를 들으며 (20240506)

AKM 겨울나그네 2024. 6. 4. 22:19

아주 우연히

'전선을 간다'라는

군가를 듣게 되었는데

 

가슴이 울컥하고

옛 시절도 생각나고

마음도 뜨거워졌다

 

40년 전에도 불렀던 노래

그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불리고 있는 노래

 

이것이 군가의 힘이리라

그 시절 함께 고생했던

많은 사람들이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