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우연히
'전선을 간다'라는
군가를 듣게 되었는데
가슴이 울컥하고
옛 시절도 생각나고
마음도 뜨거워졌다
40년 전에도 불렀던 노래
그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불리고 있는 노래
이것이 군가의 힘이리라
그 시절 함께 고생했던
많은 사람들이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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