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늘 바라보니
유난히 파란 하늘에 시원한 느낌
마음은 정체성이 느껴지는데
시간은 속절없이 빠르네
유일하게 시간만이
세상 공평하다고 하는데
올겨울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고민하고 답답한들 해결될까?
시간과 하늘에 물어보지 말고
그저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마음을 다하여 후회하지 말아야지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 시 327] 이른 아침, 지하철에서 (20241215) (0) | 2025.02.01 |
---|---|
[자작 시 326] 응답하라 1994년 (20241207) (0) | 2025.01.19 |
[자작 시 324] 첫눈 내린 다음 날에 (20241127) (0) | 2025.01.11 |
[자작 시 323]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0241116) (0) | 2025.01.08 |
[자작 시 322] 가을, 참 아프다. (20241116) (0) | 202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