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334] 인생의 동반자 (20250103)

AKM 겨울나그네 2025. 4. 7. 20:40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잠든 아내의 얼굴을 보았네

 

35년 동안 내 곁에 있었던 사람

항상 좋은 시절만 있을 수는 없지

 

나에게 평생을 맡긴 사람

그 선택에 항상 감사하네

 

고달픈 인생사, 나름 지내온 세월

인생 후반전을 아름답게 보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