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친구들의 모임
불통에 피곤함이 느껴지네
서로 생각이 틀려서일까?
입장이 틀려서일까?
관념과 간격의 상이함이
오늘따라 느껴지네
그 어떤 신뢰감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추운 겨울 날씨가
더 춥고 고달픈 생각이 드네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 시 338] 그 집 앞 (20250122) (0) | 2025.05.28 |
---|---|
[자작 시 337] 석촌호수 빛 축제에서 (20250118) (0) | 2025.05.21 |
[자작 시 335] 아침 교회 가는 길 (20250105) (0) | 2025.04.16 |
[자작 시 334] 인생의 동반자 (20250103) (0) | 2025.04.07 |
[자작 시 333] 노래 경연 모습을 보면서 (20241226) (0) | 2025.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