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詩

사 랑 (아나크레온)

AKM 겨울나그네 2014. 12. 30. 21:18

나는 사랑에 빠져 있으면서도

사랑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망설임으로 해서 머뭇거리면서도

망설일 줄 또한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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