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계천 연등축제' 밤에 다녀 왔습니다. 2/2 (20170430)

2017년 '청계천 연등축제 야경' 모습을 카메라에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청계천은 '맑은 개울'이라는 뜻으로 청계천 복원사업이 완료되어 분수대, 야외공연장, 광통교, 소망의 벽

등 제반 시설을 갖추어, 답답하고 오염된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청계천의 초입인 청계광장에서 삼일교에 이르는 공간에,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우리 전통 등의 모습과

"흐르는 물에서 하늘을 생각한다."라는 주제에 맞게 불교의 사물(묵어, 법고, 범종운판)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연등축제의 까만 바탕에 오색찬란한 색감의 조화를 좋아합니다.

조계사의 역동적인 연등축제를 보고, 도심속 청계천의 별빛 물가에 아름다운 전통 등과 연등의 모습이

선명하고 무척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일요일 밤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구경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하기는 하여도, 전통 등과 연등을 감상

하고 사진을 찍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이 밤 데이트하는 마음으로, 청계천의 전통 등과 연등 야경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꾸벅

2017년 제10회 청계천 전통 등 전시

주   제:  "흐르는 물에서 하늘을 생각하다."

기   간:  2017.04.24(수) ~ 2017.05.07(일)

장   소: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 ~ 삼일교 구간

"청계천의 물가와  전통 등의 오색찬란한 조화의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