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사진 모음

도심 속의 천년고찰 삼성동 '봉은사의 연등축제 야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1/2 (20170501)

AKM 겨울나그네 2017. 5. 3. 17:05

도심속의 천년 고찰인 삼성동 '봉은사의 연등축제 야경' 모습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삼성동 '봉은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의 조계사의 말사로, 신라 원성왕 10년인 794년에 연희

국사가 창건하여 '견성사'로 불리다가, 1,498년 정현왕후가 성종의 능인 선릉을 위하여 동편에 있던

이곳을 중창하고 이름을 '봉은사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고층빌딩이 즐비한 도심속의 '천년고찰인 봉은사'는 주변풍경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국내 최대 크기의

부처상인 23미터 높이의 '미륵대불상'이 있습니다. 다른 사찰과 달리 밤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계사와 창계천의 연등축제를 둘러보고, 다음날에 봉은사에서 연등과 전통등의 야경 모습을 담았습니다.

조계사의 역동적인 모양의 전통등과 청계천 물가의 전통등과 달리, 봉은사의 연등과 전통등은 불교사물과

관련된 것이 많고, 넓은 산사의 오색찬란한 많은 수의 연등 모습이 아주 일품입니다.


올해는 입구쪽 깨달음의 등인 '보리수나무등'과 대웅전 앞의 오색의 연등과 석탑이 인상적입니다.

조계사나 청계천보다는 조용하게 연등과 전통등을 차분하게 볼 수 있으며, 깊은 산사에서 깨달음의 시간

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편안하게, 봄날의 화려한 시간을 즐겨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주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

문의처:  02)3218-4800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1번출구 도보 1분 거리 (코엑스 맞은편)

연등축제:  4월24일(월) ~ 5월07일(일)


    "도심 속 천년고찰인 삼성동 '봉은사의 연등과 전통등'에서

산사의 깨달음과 고요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