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장미축제'가 끝난 다음날, 다음날 축제 현장인 중량천을 찾았습니다.
월요일 임에도 많은 중년의 사람들과 데이트를 즐기려는 청춘들이 많았습니다.
유명세답게 많은 종류의 형형색색의 장미꽃과 끝을 알 수 없는 장미터널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야외조각전도 보고 장미터널 밑의 장미정원에서 꽃구경 나온 사람들도 살짝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찾기도 수월해서 7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중량천쪽으로 내려 오시면 됩니다.
내년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야경이 정말 멋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금 기다리고 시간 걸리고 불편해서 그렇지, 나름 꽃구경 나온 사람들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관절이 안 좋아서 거동하기도 어려운 모친을 모시고, 봄꽃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장미의 계절에 나들이도 즐기면서, 즐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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