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양귀비꽃과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봄꽃들과 호수 물가를 배경으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수 입구의 청보리와 양귀비꽃을 매년 사진 찍어왔는데, 올해는 여러 사정으로 출사를 포기했다가...
근처에 올 일이 있어서 조금 늦게 오니, 양귀비꽃은 많이 지고 청보리도 거의 황보리가 되었습니다.
여건이 어찌되었던 있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라, 나름 열심히 찍었습니다.
아주 맑은 하늘이 좋았던 오늘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고 흐렸다 개였다 하여, 크게 덥게 느껴지지는
않았으며,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맑은 하늘과 아직도 남아있는 양귀비꽃과 여타의 봄꽃과 호수 주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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