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투어 14 > 오사카 우메다 랜드마크인 'Hep five 관람차'풍경을 담았습니다. (20170612)

오사카 우메다의 랜드마크인 'Hep five 관람차'는 이색복합쇼핑시설 위에 있는 거대한 붉은 관람차입니다.

'Hep five 관람차'는 복합쇼핑물 7층에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빌딩 입체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캡슐과

구조물 전체가 강렬한 빨간색으로 최상부 높이는 106미터에 4인승으로 52대가 운행 된다고 합니다.

관람차 정상에서는 오사카 우메다의 다운타운, 오사카항 전경,아코마 산을 볼 수 있습니다.

요금은 500엔 정도 하며, 관람시간은 15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이런 분위기 정말 싫어하는데 일행도 있고 해서, 예전 어린이대공원

에서 관람차를 타본 후 호기심으로 수십년만에 타 봤는데, 정상 부근에서는 손에 땀도 났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보는 오사카 전경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밑으로 내려 올수록 안도의 마음이 들었는데,

일정상 멀리서 관람차 전경을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Hep five 관람차' 쇼핑몰 아래 천정에 매달아 놓은 '붉은고래 모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106미터 상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그런 땀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106미터 위에서 내려 본 <오사카 시내의 전경>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