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 모습을 가득 담았습니다. 1/3 (20180621)

6월21일 목요일 밤에, 6월 '경복궁 특별관람' 행사에서, 오랜만에 고궁의 야경 사진을 담았습니다.

행사 초기에 인터넷에서 에매를 시도했는데, 예매가 되어서 생각지도 않게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8월에 비가 많이 내려서 우산 쓰고 사진을 찍었던 순간들이 생각나는데...

벌써 10개월이 지나 버렸습니다.

수정전 앞의 문화재기킴이 선포식 행사, 야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경회루 모습의 반영, 교태전 등의

고궁 풍경, 경복궁의 중심인 근정전과 집무실의 모습, 역동성이 느껴지는 광화문 광장의 모습

들을 중심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한복입고 입장한 사람들도 많았는데, 사람들의 즐건 모습을 충분하게 사진을 담지 못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작년보다는 조명이 많이 흐려 보였고, 낮시간이 길어서 오후 8시 30분 정도 지나서

제대로 밤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야경 사진은 분명한 매력이 있지만, 사진찍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거로워서 삼각대도 사용하지 않고, 빛이 충분하지 않으면 사진이 흔들리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담기가 아주 어렵지만...   오랜만에 열심을 다해서 셨터를 눌러 보았습니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경복궁의 <빛나는 야경> 모습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