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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의 중고차 (인터넷 유머)

AKM 겨울나그네 2018. 9. 5. 12:08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 킬로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친구: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맹구:  괜찮아! 차면 팔 수 있으면 돼!!!'


친구: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어질 거야.


몇 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친구: 차 팔았니?


맹구: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 킬로 밖에 안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