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 킬로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친구: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맹구: 괜찮아! 차면 팔 수 있으면 돼!!!'
친구: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어질 거야.
몇 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친구: 차 팔았니?
맹구: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 킬로 밖에 안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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