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늦여름 풍경을, 당산동 '선유도공원에서' 3/4 (20180904)

9월04일 화요일 오후 시간에, 당산동 '선유도공원에서 늦여름' 풍경 사진을 담았습니다.

이 날은 하늘에 구름도 아주 많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아주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침까지 비가 내려서 강물이 흙탕물이어서  보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날씨 때문인지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구석구석 돌아 보았습니다.

구름이 많은 한강변과 소소한 꽃들이 있는 온실 주변과 선유도공원의 이야기가 있는 건물, 아주 푸르고
이쁜 나무들이 즐비한 곳을 산책하듯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풍경 사진을  두루 담았습니다.

선유도 다리 아래쪽에는 물이 많이 불어서, 제대로 선유교 다리를 담기 어려워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늘 소소한 볼거리가 있는 선유도공원은 사계절 어느 때 와도 참 좋습니다.
사진은  매주 찍지만 어디 가기가 애메할 때...
언제가도 나름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선유도공원의 <늦여름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