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매화를 기다리며' 제일 먼저 찾아오는 봄꽃, 매화 매화가 피기 시작하면 봄이 왔다는 것 매화 사진을 담으려고 기다리는 시간, 작년에 청계천 매화거리에서 담은 백매화가 생각나네 '겨울이 없다면 봄이 그리 반갑지 않을 것이라' 하는데, 완연한 봄이 되어 아주 바쁜날이 오기를 기다리네 #청계천매화 #청계천매화거리 #청계천가는길 #청계천홍매화 #서울매화보기좋은곳 포토 에세이 2022.03.05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의 오리 가족'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의 오리 가족, 이렇게 모여서 서 있는 것 보기도 쉽지 않은데... 누구를 기다리나요? 혹시 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국립중앙박물관외관 #거울못가의오리 #이촌역2번출구 #거울못의오리 #봄이오는소리 포토 에세이 2022.02.24
忍耐(인내)의 의미를 생각하며 인내에 관한 명언들도 참 많은데...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서 많이 후회를 한다고 하는데, '오죽하면 이럴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도움이 될까요!!!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세상살이 다 그러려니' 하면 되는데... 포토 에세이 2022.02.05
'옛적 만화가게 앞에서' 옛적 만화가게 앞에서 느껴보는 그리움, 누구나 좋아한다는 만화책 보기, 교과서도 '만화처럼 재미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되던 시절로 있었는데, 무료한 시간 달래기엔 만화책 보는 것 참 좋은데... 옛적 텔레비전 보기도 힘들고, 읽을 책들도 보기 귀할 때 허름한 만화가게에서 재미있게 만화책 보던 시절이 생각나는데 그 시절이 무척 그리운 건, 부모님이 살아 계셨을 때의 추억과 그리움 때문이리라... #국립민속박물관 #만화가게추억 #종로가볼만한곳 #국립민속박물관가는길 #만화대여시절 포토 에세이 2022.01.15
'사슴의 슬픈 눈빛' 노천명 시인은 사슴을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라고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눈빛이 슬픈 짐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슬픈 눈빛에 먼 곳을 바라보는 시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서울숲의겨울 #꽃사슴방사장 #서울숲볼거리 #성동구가볼만한곳 #서울숲가는길 #겨울가볼만한곳 포토 에세이 2022.01.14
'마곡 서울 식물원에서 겨울에 보는 봄꽃 풍경' 오늘따라 유난히 추운 겨울 날씨, 따뜻함이 그리운 날 서울 식물원의 꽃 풍경을 담고자 오후 반차 휴가를 내고 화사한 꽃밭 사이에서 느껴보는 봄 같은 기온 개인적으로는 겨울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아직 시간이 두어 달은 있어야 하지만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봄이 빨리 왔으면 기다려지네 #마곡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볼거리 #양촌향교역8번출구 #강서구가볼만한곳 #스카이워크 #마곡나루역4번출구 포토 에세이 2022.01.12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20190124) 30여 년 만에 찾았던, 제주의 주요 관광 코스인 '용머리해안', 밀물 관계로 퇴장 마감시간 30분을 남기고 마음 급하게 사진에 담았던 곳,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다양하고 절묘한 각도에서 사진에 담았을 텐데,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찾아올 것을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담았던 사진에서 나름의 의미를 찾아보네 #제주가볼만한곳 #제주용머리해안 #제주관광코스 #용머리해안입장시간 #용머리해안둘레길 포토 에세이 2022.01.10
'장미의 계단 아래서' 종로 조계사 가는 길에, 사진에 담은 '장미의 계단' 젊었을 때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남보다 더 높게 성공하기 위해서, 더 돈을 많이 모으려고, 아주 애쓰고 참으며 노력합니다 나이 들어 돌아다보니... 열심히 노력하고 운도 따라서 높이 올라왔건, 조금 낮은 곳에 오래 머물러 있건, 뭐 그리 중요하지도 않고 남 부럽지도 않습니다 마음 편히 지낼 거처가 있고, 별로 뽐나지 않아도 출근할 직장이 있고, 몸만 건강하여도 고맙고 행복합니다 인생사는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늘 좋은 마음, 즐거운 생각으로, 편안하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권해 드립니다. 포토 에세이 2022.01.08
'아침 햇살에서 느껴보는 기쁨' 마음 급한 아침 출근 길, 사무실 앞의 아파트 피로티의 햇살이 눈길을 끄네 핸드폰에 담으려면 장갑을 벗어야 하는데, 순간적으로 망설여 지는 순간 그래도 한 컷 사진을 담아보고 싶은 열망에, 장갑을 벗고 한 컷의 사진에서 아침 작은 기쁨을 느껴보네!!! 포토 에세이 2022.01.05
'우장산 근린공원 궁도장의 설경을 추억하며' 예전 강서구에 살 때에, 눈만 오면 달려가서 사진에 담던 우장산 근린공원 궁도장의 설경 나름 운치도 있고 볼거리도 있었던 그곳, 지금은 눈이 내려도 달려가기에는 멀고 눈 오는 날 가까운 청계천의 설경을 담아보고 싶은데, 눈은 자주 오지 않고, 눈이 오는 날은 쌓이는 양이 적어 아쉽네 새해에는 그런 소박한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12월 31일 마지막 날의 하루를 마감하네 포토 에세이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