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응봉산 야경’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응봉산’은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 우뚝하게 솟아 있는 봉우리이며, 예로부터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높이는 약 81m이며, 조선시대에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사냥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매봉산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응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의 개나리군락지로 유명한 이곳은 매년 봄에 찾는데, 서울 야경 명소이기도 하며, 2년 만에 야경을 사진에 담으러 저녁시간에 방문했습니다. 강변쪽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면서 좌측에 보여지는 야경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토요일 저녁시간임에도 열대야도 있었고, 팔각정 정상의 야경 모습을 볼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정상에서 팔각정과 강변북로와 성수대교 등의 수려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