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의 ‘세한정’은 추사 김정희 선생과 제자 이상적의 아름다운 사연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서로 아끼고 배려하자는 약속의 정원으로 두물머리로 가는 배다리 건너기 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한정’에 있는 소나무 분재나 키가 큰 소나무가 아주 멋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전시 건물에 연꽃과 아이들과 옛사람들의 모형 등이 보기 좋았으며, 후문 앞의 어린왕자 조형물도 인상 적이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양평 세미원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