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로 벚꽃길 2

‘여의도 벚꽃축제와 봄꽃’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1/2 (20240406)

‘여의도 벚꽃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지만, 포스팅이 늦어져서 벚꽃도 지고 올해는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었네요. 그 나름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몇 년전 부터 여의도 벚꽃축제 사진은 아침 시간에 찍고 있습니다. 활기찬 사람들의 표정과 벚꽃의 조화된 모습도 좋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이나 피크시간에는 세밀하고 정감있는 사진을 담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른 아침에 조용히 생각도 하면서 나름의 다양한 시선으로 사진을 담는 것도 참 좋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1.7킬로에 이르는 윤중로의 벚꽃길을 천천히 걸으며... 왕벚꽃나무의 절정의 꽃잎, 여의도 특유의 고목 사이의 고목 벚꽃 모습, 봄꽃 구경 나오신 사람들, 군데군데 다양하게 설치된 축제 포토존, 윤중로에 1..

풍경사진 모음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