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방문한 '인사동 쌈지길'에서 담은 건물 사진입니다.
예전 같으면 주말에 많이 붐볐을 인사동도 예전 같지는 않지만, 쌈지길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줄고, 상인들의 표정도 어두워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인사동은 나름 소소하게 사진찍기 좋은 장소인데...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 코로나 우려도 있고 해서
신속하게 사진을 담고 일찍 귀가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보니 상가들도 조금 바뀌고, 처음으로 본
'안녕 인사동'의 볼거리가 눈에 띄네요.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인사동에 내외국인으로 붐비는 활력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 컷의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의 '세계 평화의 문' (20150219) (0) | 2022.03.04 |
---|---|
11년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 컷 (20110302) (0) | 2022.03.01 |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 꽃사슴' (20220130) (0) | 2022.02.17 |
청계천에서 '설경을 사진에 담으며' (20220201) (0) | 2022.02.02 |
잠실역의 '트레비분수' (20220123) (0) | 2022.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