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235] 오늘,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20220818)

AKM 겨울나그네 2022. 10. 1. 09:37

오랜만의 송도 센트럴파크 출사길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설레네

평일의 G타워 33층 전망대에서

멀리 내려보는 송도의 전경

NC 큐브의 아쉬움을

트릭 아트 벽화에서 위안을 삼네

오늘도 평화로운 호수변의 풍경

수상 택시와 보트의 모습이 한가롭네

평일의 조용함과 여유로운 모습

왠지 분주한 사람들이 그리워지네

역시 인생이란 북적함과 고단함 속에

어울려 살아야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