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리시 갈매동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막내
여동생 내외를 만났네
나에게는 막내 이모님 내외신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저녁식사도 함께하고 덕담도 건네고
그 옛날에 시골 사시던 부모님이
서울 올라오셔서 낯설던 시절에
얼마나 도움받고 위안이 되고
힘이 되셨을지 생각만 해도 감사하네
형제자매들 다 하늘나라 가시고
건강도 차츰 나빠지기 시작하고
찾아오는 사람도 별로 없을 시기에
나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네
인생사 돌아보면 한순간이라는데
그저 좋은 추억만 생각하시고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기원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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