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383] 구리시 갈매동에서 (20251122)

AKM 겨울나그네 2026. 3. 18. 20:55

오늘 구리시 갈매동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막내

여동생 내외를 만났네

 

나에게는 막내 이모님 내외신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저녁식사도 함께하고 덕담도 건네고

 

그 옛날에 시골 사시던 부모님이

서울 올라오셔서 낯설던 시절에

얼마나 도움받고 위안이 되고

힘이 되셨을지 생각만 해도 감사하네

 

형제자매들 다 하늘나라 가시고

건강도 차츰 나빠지기 시작하고

찾아오는 사람도 별로 없을 시기에

나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네

 

인생사 돌아보면 한순간이라는데

그저 좋은 추억만 생각하시고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기원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