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인천대공원'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 하면서, 날씨는 후덕지근하고 약간 흐린 날씨여서 사진찍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소나무를 새롭게 단장한 '수목원', 언제나 그 모습 변함없는 '수석원', 시원한 분수대와 아직 조금 남아
있는 장미들의 '장미원', '호수정원'의 오리들, 변함없는 모습의 '온실',의미를 담은 '조각원'등의 모습을
눈에 보여지는 대로 심플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넘치도록 담았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아주 넓은 공간에 주말에도 엄청날 정도로 인파가 붐비는 편은 아닌데, 평일이라 조용하게
둘러보려는 장년의 사람들 정도로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1년에 한번 정도 방문하게 되는데, 어디 가기 마땅찮은 여름에 자주 오게 됩니다.
언제와도 이런 대형공원들은 여러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리하고 애쓰는
그 누군가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일상의 시간들이 편안하고 가치가 느껴지는 즐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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