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후시간에 부천 '수석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수석에 큰 관심은 없지만, 특이하고 아름답게 사진으로 보는 것은 좋아합니다.
수석박물관 답게 각양각색의 아름답고 멋진 모양의 돌들이 가득합니디.
사람들도 많지 않고 부담 갖지 않고, 사진을 담기 좋습니다.
돌에 이름도 붙여 보고, 의미도 생각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 안에는 3개의 박물관 있습니다. 유럽자기박물관은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라 들르지 않고, 옆에 있는 교육박물관은 사실 크게 볼거리가 많지
는 않지만, 우리 초등학교 다닐 때 정도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제 그 풍경은 이런 박물관에나 와야 볼 수 있는 모습이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고 너무 아쉽습니다.
요번에 처음 본 풍경입니다. '인공암벽장'이 생겼네요. 크기도 아주 크고 등반하는
모습을 담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 좌측 끝쪽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모습인데요.
무슨 검객 같기도 하고, 자객 같기도 하고...
부천지역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인가요? 의미하는 바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멋진 박물관을 볼 수 있는 곳은,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로 오시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즐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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