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3월29일,어제 오후 시간에 삼상동 봉은사에서 '홍매화등의 봄꽃 사진'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1년에 몇번씩은 오고... 홍매화를 담으러 봉은사를 찾은 지도 몇년이 지났지만...
오래처럼 만개된 봄꽃을 한번에 많이 보기도 처음입니다.
홍매화, 산수유꽃 , 진달래꽃, 살구나무꽃, 하얀 목련이 거의 만개하였습니다.
사진찍는 진사님들로 사찰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봄의 전령이라는 매화가 서울에는 늦게 피면서, 이래저래 기다리다 예년보다 한 열흘 정도 늦게
담았지만, 나름의 봄꽃 잔치로 마음이 흡족합니다.
짧은 봄 기간에 그것도 꽃들이 너무 한번에 많이 피어서 반갑기도 하고, '천천히 봄꽃을 즐기기는
어렵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여유있게 봄꽃도 보시면서, 즐거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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