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는 청계천에서 '매화와 벚꽃' 사진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청계천 매화거리 벚꽃 사진을 찍으려고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이서 매화는 거의 져버렸고, 일부 남은 착한 매화만 겨우 찍을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벚꽃이 만개되어서, 청계천과 어우러진 벚꽃 사진을 마음껏 담을 수 있어서 나름의
위안이 되었습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면, 벚꽃도 지는 분위기 일 것이고...
다음주에 벚꽃축제 예정인 곳은 꽃없는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고온현상 때문에 봄꽃을 천천히 즐기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입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하는데 우리 인생도 지나 돌아 보면 잠깐인 것 같습니다.
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순간을 살지 않으면, 후일에 회한과 후회가 많습니다.
즐겁게 현실에 충실하면서 아름다운 꿈도 꾸면서... 활기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 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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