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8시 경부터, 여의도 봄꽃 벚꽃축제장에서 카메라에 벚꽃사진을 가득 담았습니다.
워낙 축제일에는 서람들이 많아서 축제기간 아침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붐비지 않고
자유롭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의외로 나와 같은 생각들이 있어서 인지... 아침에는 꾸준히 계속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 국회 정문에서 우측으로 500미터 쯤 가면
축제장 초입 입니다. 거의 1.5킬로미터 이상 걸으면서 끝까지 가보았습니다. 예전에는 국회를 가로질러
와서 중간 정도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다 보니 반정도쯤 축제장을 본 것 같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서 벚꽃이 많이 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아주 만개되어서 절정입니다.
여의도 벚꽃의 큰 사이즈와 끝이 없는 벚꽃길에 축제장의 모습들이 아주 볼만합니다.
아마 낮시간 쯤이면 줄서서 걸어다닐 정도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낮에 시간이 없다면 밤에 벚꽃 보아도 아주 좋습니다. 밑에서 조명을 아름답게 비추어서 이 또한
아주 볼만합니다.
어제 개나리축제 사진 찍고, 오늘은 여의도벚꽃 축제 출사로 많이 피곤하지만...
아주 절정의 만개한 벚꽃을 제대로 담아서... 가는 봄이 덜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하니 포근하게 입으시고, 절정의 벚꽃을 감상 하시면서 즐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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