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시간에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만개한 진달래꽃 사진을 찍었습니다.
진달래도 너무 일찍 피고 비도 자주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우려하며
찾아 갔는데 다행히도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4월14일~4월15일 이틀 동안인데 그때는 잔달래 상태도 안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일에 축제기간이 아님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수도권 진달래 군락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집사람을 대동하여 시간은 다소 걸렸지만, 즐겁고 분위기 좋은 봄날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제 어디가나 벚꽃과 진달래꽃 그리고 개나리도 절정이지만 봄날도 얼마남지 않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네 평범한 인생에도 늘 봄날처럼 따뜻하고 기쁜 마음이 오랬동안 지속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활기 넘치는 어느 봄날의 그런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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