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일상의 여유

부천 까치울역 인근의 '춘덕산 과원과 무릉도원 수목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20180420)

AKM 겨울나그네 2018. 4. 21. 00:57



어제 오후시간에는 부천 '춘덕산 복숭아과원'에서 올해의 복사꽃(복숭아꽃)을 두루 담았습니다.


부천 춘덕산은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부천시에서 관리하는 복숭아 과원입니다.

올해는 4월22일(일요일)에 복사꽃 축제를 합니다.   당일 사람들도 붐비고 약속도 있어서 2틀 정도

일찍 방문하였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복사꽃도 거의 만개하여 빨간색, 하얀색, 분홍색의 색감있는 모습들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천천히 둘러 보아도 1시간 남짖이면 사진도 다찍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인근의 '무릉도원 수목원'으로

천천히 이동 하였습니다.













춘덕산 과원 인근에 있는 '무릉도원수목원'은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입장료가 유료화되어 부천시민은 500원, 타지 사람들은 1,000원(대인기준)으로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재미있는 조형물도 많고, 한창 만개한 조팝나무, 박태기 나무, 병꽃나무,수수꽃다리,

죽담화와 작살나무 등 이름도 생소한 봄꽃들이 만개해서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무릉도원 수목원 입구의 인공 기암괴석들은 마치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문 같은 느낌입니다.

수목원 주변의 형형색색의 튤립이 아주 보기가 좋고 오다가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 담기에 바빴습니다.

무릉도원 수목원에 지금 가시면 이름도 휘귀하고 이쁜 봄꽃들이 아주 많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