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사진 모음

6월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춘당지의 야경 반영: 20180627>

AKM 겨울나그네 2018. 7. 2. 13:09



'춘당지'는 예전에는 활을 쏘고 과거를 보던 '춘당대' 앞 너른 터에 자리했던 작은 연못이다.


지금의 춘당지는 백성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왕이 직접 농사를 지었던 '내농포'라는 논이 있었는데,

일제가 이를 파헤쳐서 큰 연못을 만들었고, 1983년 이후에 전통 양식의 연못으로 조성한 것이 오늘의

춘당지이다. 춘당지는 서울 도심에 흔치 않은 넓은 연못으로, 주변의 숲도 울창하여 많은 새의 보금

자리가 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원앙도 춘당지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문화재청 안내장에서)


춘당지의 야경 반영 모습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초록빛의 색감이 까만 밤 하늘과 어울러져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방문시에는 주변이 어둡고 돌뿌리도 많아서, 조심하여 다니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창경궁 <춘당지의 반영> 야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