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대온실의 밤 풍경: 20180627>

'창경궁 대온실'은 1909년 건축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건축의 뼈대는 목재와 철재로 이루어져 있고, 외피는 온통 유리로 덮여 있다.  당시 새로운 건축 재료

였던 철과 유리로 지은 대온실의 외관은, 대부분이 고풍스로운 목조 전각인 궁궐 안에서 예나 지금이나

매우 이색적인 모습이다.

현재 대온실은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야생화, 자생식물 등을 전시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문화재청 안내장에서)

밤에 보는 대온실 안의 모습은 실내여서 낮시간이나 크게 다른 것은 없으나, 안에 불이 어두워서 통로

주변 정도만 보았습니다. 외관 야경 모습은 처음 보아서 좀 이색적이고 특이하게 보이네요. 

창덕궁 오시면 누구나 한 번쯤 둘러보고 가는 장소입니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기분 좋은 하루 일상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창경궁 대온실의 <밤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