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3일 토요일에, 종로 '창경궁에서 단풍과 가을' 풍경을 두루 사진에 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우리나라 최고의 궁은 경복궁이지만, 가을 단풍은 창경궁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원색적이고 선명한 빛깔에 단풍나무의 규모도 가장 크고 보기도 좋았습니다.
춘당지 연못가에 오색 찬란한 단풍 풍경, 전각 사이의 잘 휘어진 소나무, 대온실의 가을 모습과 독도
사진전 모습, 절정의 단풍에 토요일에 상춘객들로 크게 붐볐던 창경궁 구석구석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가을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이 절정의 단풍 시기에 미세먼지에 발이 묶여서 마음이 심란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에 호흡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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