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무주 덕유산,
절정의 설경이라는 기대속에 도착했는데,
전날에 비가 내려서 눈이 많이 녹아 나뭇가지의 눈은 다 녹고,
정상의 바닥에만 눈이 남아있는 상태로 아쉬움이 컷으나 자주 올 수도
없는 현실에, 그나마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세상사 마음대로만 되지 않기에, 상황에 만족하며 사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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