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소나기가 온다는 말은 들었지만, 우산을 잘 안가지고 다니는 습관
탓에 낭패를 본 하루 였다.
이동 중에 비가 많이 내려서 버스정류장으로 몸을 피했다.
마음은 급한데 30분이 자나도 비가 그치지 않았다.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얼른 신호등을 건너서 백화점을 거쳐서 비를 맞고
목적지에서 일을 보고, 다시 이동하는데 비가 계속 내려서 백화점에서
우산을 사려 했으나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다시 비를 맞고 이동...
두번째 목적지에서 일을 보면서 겨우 우산 하나 구해서 밖으로 나왔더니,
그사이 비가 그쳤네... 뭔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이런 날은 우산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다.
집에 넘치는게 우산이라 비가 내려도 우산을 잘 안사게 된다.
귀찮아도 비가 온다면 우산을 가지고 다녀야 구차해지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 있어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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