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238]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에서 (20220912)

AKM 겨울나그네 2022. 10. 18. 21:29

3년 만의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 가는 길

추석 명절 끝자락 마음이 여유롭네

처음 찾은 백인제 가옥 모습이 보기 좋네

유명세답게 멋지고 산뜻함이 있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거리가 혼잡하네

다행히 북촌 한옥마을 쪽은 조용하네

한옥 특유의 모습이 정감스럽게 느껴지네

늘 한결같고 변함없는 모습이 보기 좋네

이곳에 발을 디딘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