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시간에 신촌의 '봉원사'에서 연꽃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 찍기는 좋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해서 마음이 급하기도 했습니다.
봉원사는 연꽃 출사로 3번째 방문인데, 그중 어제 연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가는 곳마다 수많은 연꽃이 만개돼서 그야말로 연꽃 풍년입니다.
봉원사는 의외로 잘 모르는데 신촌 이대후문, 사직터널 입구에서 좌측 안산 방향으로 10여분 정도
도보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봉원사의 사찰 모습을 뒷배경으로 한 연꽃 풍경, 봉원사의 특이한 조형물과 식수대와 오래된 느티나무
커다란 고무다란에 실린 연꽃의 배치가 아주 보기 좋습니다.
7월30일 축제도 하다고 하니, 전후해서 방문하시면 아름다운 연꽃과 그윽한 사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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