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0월20일,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찍은 야경 사진입니다.
이 날은 아주 힘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인천 드림국화축제에서 사진을 찍고, 오후부터 하늘공원 억새축제에서 야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억새축제의 마지막 휴일에다, 비도 내리고, 사람들은 아주 많고 여건이 아주 불편한 가운데...
그 다음날 아주 고생하였던 그런 밤시간 이었습니다.
하늘공원은 야간에 출입이 금지되어서 오로지 억새축제 기간에만 담을 수 있는 풍경입니다.
당일에 월드컵경기장에 축구 시합이 있었더라면... 늘 과한 기대는 커다란 실망감이 찾아옵니다.
가진 것에 감사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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