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조계사는 일년에 몇번씩은 찾는 곳이지만, 5월 연등축제시 사찰의 야경 모습과 고운 색감의 연등
축제 모습을 담는 것은 참 좋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며...
돌아가신 어머님도 생각하고, 삶이란 무엇인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연등 축제 첫날의 금요일 밤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빛을 담았습니다.
조계사에 들렀다가, 도보로 광교 사거리의 청계천에서 연등축제 모습을 추가로 담았습니다.
청계광장 폭포앞의 봉황새 모습이 일품이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연꽃들과 형상 모습들이 너무 촘촘히
배치되어 있어서 정교하게 사진 찍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천변 양쪽에 사람들이 앉아서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모습들도 1년에 한 번 정도 볼 수 있는 풍경이라... 즐겁게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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