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서 매년 개최하는 '2018서울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장미축제가 조금 이른 편이라 장미가 많이 피었을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축제장에 입장했는데, 작년
보다는 덜 하지만 장미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축제 2일차에 토요일이라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줄서서 장미꽃을 보는 분위기라 사진 담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축제 끝나고 월요일에 올 걸하는 후회도 되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먼길을 왔는데, 나름의 시선으로 열심히 사진을 많이 찍기는 했는데 아쉬움은 남았
습니다. 출사는 늘 어떤 아쉬움을 남기기 마련입니다.
특유의 장미터널과 중랑천 주변의 행사장과 유채꽃, 묵동천 장미정원 모습과 수림대 장미정원 등 구석
구석을 두루 담았습니다.
작년보다는 장미꽃은 덜 만개되었지만, 행사장 모습이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느꼈습니다.
누군가의 땀 흘린 모습이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 누군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미의 계절입니다. 꽃따라 장미 따라서 즐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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