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시간에 전철을 타고, 양평의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돌아 보았습니다.
바람도 별로 없고 아주 더운 날씨에, 아주 산뜻하지 않은 컨디션에 발걸음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절정의 연꽃을 보려는 중년의 사람들과 진사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1년에 이맘때 쯤 한번 오는
곳이지만 못보던 조형물들과 열대수련연못 뒷편에 설치한 재미있고 특이한 모양의 '진흙 작품'
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워서인지 두물머리 액자 포토존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처음으로 핸펀 셀카를 찍어 보기도 했습니다. 익숙치가 않아서 사진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많이 걸어야 하고 볼거리 많은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연꽃이 지기전에 한번 들러 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용문산행 전철을 타서 '양수역'에 내리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차량이
없어도 찾아가기 용이합니다.
즐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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