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일상의 여유

신촌 '봉원사에서 절정의 연꽃' 감상하는 날 (20180725)

AKM 겨울나그네 2018. 7. 26. 12:47



어제 오후에는 신촌 '봉원사에에 연꽃사진'을 담았습니다.


굉장한 폭염의 날씨에 사진찍는 것도 참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제는 날씨도 약간 흐리고 바람도 불어서, 여유있는 마음으로 봉원사로 향했습니다.


대웅전 마당의 만개한 연꽃과 천년고찰의 사찰 모습과 견학나온 유치원 아이들을  중심으로 나름

즐겁게 사진을 두루 담았습니다.


세미원이나 연꽃테마파크의 자연과 함께 하는 대규모의 연꽃도 좋지만...

사찰을 뒷배경으로 하는 연꽃 모습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처음 봉원사에 올 때 위치를 정확하게 몰라서 땀 흘리며 고생했던  순간이 생각이 나는데...

벌써 몇년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사진은 지난날의 추억을 반추해 볼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즐겁고 시원하게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