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가나 철쭉이 만발해서 화사하고 형형색색의 모습이 장관이다.
목동 사무실 근처에서 이동하다 핸드폰으로 몇장 찍었다.
'화무십일홍' 이라 하여 모든 것이 잠깐이라고 하는데...
현실에서는 작은 일에도 일희일비하면서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봄도 깊어가고 있다. 봄이 생활하기는 참 좋은 계절이긴 한데 너무 짧다.
봄이 짧다한들 그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이 순간을 최고의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미래의 미련과 아쉬움을 더는 길이리라 생각한다.
'한 컷의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무술목해변에서... (20150228) (0) | 2015.04.25 |
---|---|
광양 옥룡사지 동백나무숲에서 (20150328) (0) | 2015.04.25 |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누 풍경 (20081017) (0) | 2015.04.20 |
거제 외도 보타니아 방파제 풍경 (20150307) (0) | 2015.04.20 |
우장산공원의 철쭉 (20150419) (0) | 2015.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