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의 사진 이야기

양천구 목동의 봄꽃 (20150421)

AKM 겨울나그네 2015. 4. 22. 22:58

 

요즘 어디가나 철쭉이 만발해서 화사하고 형형색색의 모습이 장관이다.

목동 사무실 근처에서 이동하다 핸드폰으로 몇장 찍었다.

'화무십일홍' 이라 하여 모든 것이 잠깐이라고 하는데...

현실에서는 작은 일에도 일희일비하면서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봄도 깊어가고 있다. 봄이 생활하기는 참 좋은 계절이긴 한데 너무 짧다.

봄이 짧다한들 그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이 순간을 최고의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미래의 미련과 아쉬움을 더는 길이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