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의 사진 이야기

'청계천 홍매화'를 기다리며 (20190311)

AKM 겨울나그네 2020. 2. 29. 11:06



2019년03월11일 신답역 청계천변에서 찍은 '홍매화' 사진입니다.

매화는 제일 처음으로 피는 봄꽃이라,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홍매화 자체가 보기도 흔하지 않은데... 서울 지역도 몇군데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계천 홍매화', 삼성동 '봉은사 홍매화', 종로 '창덕궁 홍매화' 정도를

매년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10여일 정도 지나면 서울에도 매화가 만개하기 시작할텐데...

올해는 제대로 봄꽃이나 구경할 수 있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가급적 두문불출하는 요즘, 답답하기도 하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들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텐데 걱정도 됩니다.

때가 되면 꽃도 피고 지듯이... 코로나도 빨리 때가 되어서 종식되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