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에 종로 창덕궁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고궁에서 가끔 사진을 찍게 되는데...
사이즈가 아주 크고 멋지게 휘어진 보기 좋은 소나무들이 아주 많습니다.
수명도 아주 오래 되었을 것이고...
그 옛날의 사람들도 그 소나무를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그때 사람들의 궁궐 생활은 어땠을까? 그 소나무를 바라보면서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이런저런 의문과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지나간 시절은 늘 아쉽고 미련이 남지만, 그립기도 하고 추억도 생각나고 그 시절의 사람들도 보고 싶네요.
늘 즐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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