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의 사진 이야기

‘청계천변의 돌다리’를 추억하며 (20210102)

AKM 겨울나그네 2021. 12. 11. 14:16

2021년도에 처음으로 사진에 담은 용답역 고가에서 내려 본 청계천변의 풍경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돌다리가 인상적이네요.

 

청계천 가까운 곳으로 이사 오면서 청계천의 사계절을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겨울에 눈이 별로 안와서

설경을 담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올해 이맘 때 쯤이면 코로나도 진정되고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도 되었는데, 요즘 확진자도 폭발

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만저만 걱정이 아닙니다.

 

내년의 희망을 생각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예전처럼 일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