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때문에 오랜만에 오동도를 다녀왔다.
바닷바람이 오늘 따라 유난히 세차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출사 나오니, 사진에 대한 욕심이 느껴진다.
오동도 구석구석 찍고, 오동도 뒷산인 자산공원과 종포해양공원을
거쳐서 이순신광장까지 많은 양을 찍었다.
한번 나오면 3시간 이상씩 쉼 없이 걷고, 점심은 거르고 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나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할 수가 없다.
사진에 대한 갈증을 풀은 하루였지만...
바닷바람을 많이 맞아서 다 나아가는 감기가 우려된다.
저녁시간에 푹 쉬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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