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270 ] 나는 두렵지 않다. (20231014) 나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두렵지 않으려고 나름의 노력을 한다 나름 하고 싶은 것 다하면서 살아서 세상에 커다란 미련도 없다 결과가 좋지 않을 줄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나중에 그때 조금 더 열심히 할 것을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나는 내가 위로받고 의지할 신(神)도 있다 나는 모르는 남을 위해서도 늘 기도한다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11.21
[자작 시 269 ] 4년만에, 사우나에서 (20231009) 4년만에 사우나에서 느껴보는 즐거움과 여유로움 젊을 때는 치열함 속에서 잠시 숨고르고 휴식하였지 지금은 여유로운 일상속에서 휴식하는 곳 생활속의 소소한 즐거움 행복이란 이런 것 아닐까요?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11.19
[자작 시 268 ] 오늘이 좋으면 (20230908) 오늘이 즐겁고 행복하면 마음도 편안하고 만사 행복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뒤돌아보아도 아무도 모를 미래의 모습도 오늘이 행복하려면 마음도 긍정적이고 세상사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네요 알고 있든 또는 모르든, 모든 사람들이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11.18
[자작 시 267 ] 지금 무엇을 하든지 (20230904) 지금 무엇을 하든지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지나버린 것들의 아쉬움 미래의 우려와 걱정들 오늘, 지금을 잘 보내면 내일은 더 아름다울 수 있어요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11.16
[자작 시 266 ] 진정성의 마음으로 (20230904) 직장생활 43년차 사진입문 13년차 사진과 동영상 40만장 자작시 266개 성실함만으로 실력만으로 꾸준함만으로 노력만으로 가능한것일까요? 내가 좋아서 마음을 다해서 진정성이 가득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11.11
[자작 시 265] 우울한 날에 (20230828) 되는 게 하나 없는 우울한 날 꼬이고 꼬이는 희미한 일상 그냥 앞만 보고 계속 달려라 어차피 세상사 안되는 일이 더 많은데 바람 불고 비 오면 우산 쓰고 앞이 잘 안 보이면 소리를 잘 듣자 그저 오늘에 지금에 충실하면 미래에 기억되는 오늘은 빛이 나리라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11.03
[자작 시 264] 잠 못 드는 밤에 (20230817) 자다가 깬 새벽시간 좀처럼 잠이 오지 않네 이런 때는 오만가지 생각이 드네 하늘나라 가신 부모님도 그립고, 잘하지 못한 일에 대한 기억도 나고,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 일 걱정도 되고, 오래전의 직장동료들 안부도 궁금하고, 나이 들어가면서 왜 생각이 많아지는지 지나간 시간은 돌아올 수 없는데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는데 아직도 잘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남에게 좋은 사람이란 소리 듣고 싶어서 순리대로 편안히 살자 세상사 그러려니 순응하면서, 바람에 흔들리더라도 그렇게 살아야지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10.30
[자작 시 263] 7월 말, 오늘은 (20230731) 오늘은 폭염 속 7월 말 몸과 마음이 산뜻하지 않네 세상사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날이 얼마나 될까? 폭염의 날씨에 지치고 작은 희망이 더 없어져가도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건 흘러가는 세월 속에 미련이나 후회를 남기지 않아야 하기에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10.10
[자작 시 262] 양평 세미원에서 (20230719) 평일 정오에 양평 세미원에 가는 길 한산한 것이 여유가 느껴지네 물 폭탄 같은 장맛비 때문에 연꽃을 제대로 담을까 걱정했는데 오늘의 연꽃은 절정을 많이 지났으나, 홍련지의 만개한 연꽃이 보기 좋았네 오늘 같은 폭염의 날씨에 출사 이만 저만한 고생이 아니네 인생은 늘 고단한 것인데, 그래도 오늘이 좋으면 되지 않은가?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09.22
[자작 시 261]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20230603) 장미의 계절에 절정의 타이밍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급한 마음의 출사길 장미꽃도 절정의 시간도 지나고 행락객들로 아주 많지는 않네 장미의 계절에는 장미만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각박한 세상살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더라도 내일의 희망만을 생각하세요 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