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의 요리하는 남자들 (20140301) 2014년03월01일 이태원 카페거리 골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요리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게 느껴진다. 이태원은 거리의 풍경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나는 거의 사진을 혼자 찍으러 다니고, 출사 나가서는 거의 음식을 먹지 않는다. 외부에 나가면 화장실이 불편해서 ..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6.17
올림픽공원의 대화 (20100922) 2010년09월22일 올림픽공원에 사진 찍으러 디카들고 처음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올림픽공원 볼거리 9경중에서 4경으로 분류되는 '대화'라는 조형물로 주위에 나무가 있어서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올림픽공원에는 조각품들이 많아서 일년내내 찍을 피사체들이 많은 장소이다. ..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6.07
인천 배다리 벽화마을에서 (20140208) 2014년02월08일 인천 배다리 벽화마을에서 찍은 사진이다. 내가 사진 찍으러 다니면서 무척 고생했던 날 이었다. 아침부터 눈발이 날렸는데 오후에는 개인다고 해서 모자나 우산도 없이 출발했다. 인천 동인천역 인근이라 해서 쉽게 찾을 수 있으려니 쉽게 생각하였다. 동인천역이 다 와가..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6.05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 처음 간 날에 (20110210) 2011년02월10일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으로, 이 날 처음으로 박물관을 찾은 날 이었다. 디카로 막 사진 찍으러 다니던 때였는데... 겨울이라 사진 찍을 장소가 마땅치 않던 차에 박물관에 가면 재미 있을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주로 겨울의 출사지로 선호..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6.04
용산 전쟁기념관 "형제의 상" (20110208) 2011년02월08일에 찍은 용산 전쟁기념관 "형제의 상" 모습이다. 막 사진에 흥미를 가질 무렵 디카로 찍은 사진인데, 용산전쟁기념관에 처음 온 날이다. 전쟁기념관에도 소소히 사진 찍을 곳이 많다.​ 뒤로는 국방부 건물이 보인다. 80년대 초반에 이곳 인근에서 군대생활을 했다. 30년 전..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6.02
부천 상동호수공원의 노부부 상 앞에서 (20150525) 2015년05월25일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찍은 노부부 상이다. 70세 이상은 되었을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나는 50대 중반인데 나이가 든다는 것은 무척 슬프다는 생각이 든다.​ 빠르게 지나간 세월에 대한 회한 때문일까... 더구나 건강이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더..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5.31
여수 돌산대교를 사진 찍으면서 (20141003) 2014년10월03일 여수 직원 숙소에서 찍은 돌산대교의 아침 풍경 모습이다. ​ 여수에서 6개월 근무기간중 부임한지 일주일 되었을때, 연휴에 서울에서 처가집 식구들이 내려와서 남직원 숙소를 이틀 빌렸는데... 아침 시간에 찍은 사진으로 기대반 우려반으로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했을 ..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5.30
극락세계와 비슷한... (봉은사에서: 20150516) 2015년05월16일 삼성동 봉은사에서 연등행사 기간에 찍은 사진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옛적에 극락세계가 있다면 위와 같은 분위기 일 것 같다. 푸른 잔디위에 사슴과 학이 거닐고,​ 정자도 있고, 고즈넉한 기와집에는 어여쁜 선녀도 있고, 나무마다 온갓 과일이 기득하고...̴..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5.19
국립중앙박물관의 미소 (20140104) 2014년01월04일 이촌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찍은 조작상의 모습이다. 살짝 미소를 지은 모습이 내가 아는 지인의 모습 같기도 하고, 그 옛적에 조각상을 만든이의 숨결이 느껴지기도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겨울 실내 출사지중의 최고로 꼽는데... 조각상마다 저 마다의 표정이 있다. 그 ..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5.16
금연이야기 (20150514) 2015년05월14일 목동 거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담배값도 많이 오르고 구석구석 금연구역 설정 으로 흡연가들에게는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는 사회적인 분위기이다. 개인적으로도 25년도 정도 담배를 피우고, 금연한지가 10년 조금 넘었다.​ 그렇게 골초는 아니었기 때문에 쉽게 끊은 편 .. 한 컷의 사진 이야기 2015.05.15